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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펀

새로운 맛! 단짠 단짠 치즈 코코아! 대만은 우리나라보다 단짠단짠한 디저트류가 많다고 알려져 있죠 대표적인 단짠으로는 누가크래커가 있는데요 오늘 새롭게 맛본 치즈 코코아는 단짠 끝판왕인것 같습니다! 치즈와 코코아라니 참 이상한 조합이다 싶지만 그냥 단순하게 달달한 코코아맛과 짭잘한 치즈맛이 따로 느껴진다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쉬우실겁니다 치즈 코코아는 이런 구성입니다 처음부터 섞여서 오질 않고 코코아 따로~ 치즈 따로~ 미리 치즈를 넣어놓으면 섞여버릴수 있으니까요 코코아는 윗부분이 이만큼 비어 있습니다 보통 대만의 음료들은 찰랑찰랑 꽉 채워주기 때문에 왜 비어있는걸까 싶지만 이유는 치즈때문입니다 요녀석을 부어넣을 공간이 필요한거죠 치즈 뚜껑을 열어보면 녹아있는 크림치즈같은 느낌입니다 보기만해도 짭잘, 느끼 하네요 치즈를 코코아에 부어넣기 위해.. 더보기
2017년 7월 19일 타이페이 하늘 & 37.8도! 오늘 낮 뉴스를 보니 올 여름들어 타이페이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낮 최고 기온 37.8도 ! 한국도 덥다 덥다 하지만 역시 동남아는 동남아군요.. (아, 대구는 예외입니다.. 대구는 인정.. 대프리카...;;) 어쩐지 오늘따라 하늘이 참 맑고 이쁘다 했습니다. 눈이 부시게 햇빛이 쏟아지는 가운데 미라마 대관람차 위로 보이는 하늘이 이뻐서 사진을 찍었더니 37.8도네요.. 양산을 써도 바로 아래는 뜨거워서 얼굴이 후끈거릴 정도인데 앞으로 또 얼마나 더 기온이 올라갈지 좀 두렵습니다.. ^^;; 더보기
누가 크래커 녹차맛 예전에는 대만에서 꼭 먹어봐야할 간식거리가 펑리수였지만 요즘은 누가 크래커가 대세가 되었습니다. 요즘 한국 분들에게 최고 인기 누가 크래커는 '미미 크래커'나 '이지셩 누가 크래커' 입니다. 제가 먹어봐도 두군데 크래커 모두 시간이 지나도 누가의 부드러움이 비교적 살아있고 과자도 눅눅해짐이 덜해서 인기가 있을만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둘다 예약이 필요하거나 직접 매장으로 찾아가야 하는등 구매가 조금 불편한게 사실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누가 크래커는 대만에 있는 슈퍼라면 어디서든 구매 가능한 中祥(zhong xiang)이라는 브랜드입니다. 미미(누가 전문)나 이지셩(제과점)과 달리 과자 브랜드에서 대량으로 만드는 누가 크래커이지만 역시 대량 생산되는 다른 누가 크래커들 대비해서는 맛도 훌륭하고, .. 더보기